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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건설 주가 6거래일 연속 상한가 이유는?

인포블리츠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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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건설 주가 분석, 실적, 투자 포인트, PER, PBR, 목표주가

상지건설 주가 6거래일 연속 상한가 이유는?
상지건설 주가 6거래일 연속 상한가 이유는?

 

조기대선이 확정되면서 정치인 관련주들이 들썩이는 가운데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는 상지건설이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지건설(042940)의 주가 급등 이유, 실적 분석, PER, PBR, 투자 포인트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명 관련주 대장주 5종목 주가 전망

1. 상지건설 주가 현황

상지건설(042940)은 최근 주식 시장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2025년 4월 9일 오전, 상지건설의 주가는 15,230원으로 전일 대비 29.95% 상승하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9월부터 급격히 상승한 주가는 주로 정치적인 이슈와 관련된 테마주로서의 특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주식 차트를 보면, 상지건설은 2024년 9월 26일 최저가 2,080원을 기록한 후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2025년 4월 9일에는 최고 15,230원에 도달했습니다.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 중으로, 주식의 급등은 상지건설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 합류했다고 알려지며정치적 이벤트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급등의 배경

상지건설의 최근 급등은 정치적 테마주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요소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024년 4월 9일, 국회에서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대선 후보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상지건설의 주가는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2. 주요 투자 지표 분석

2.1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

 

상지건설의 PER(주가수익비율)은 -5.69배로, 적자 상태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PER이 음수인 경우, 회사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주가 상승에 대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현재 상지건설은 실적 개선 없이 주가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주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3배로, 이는 상지건설의 자산 가치가 현재 주가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PBR이 1배 이하라면 자산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상지건설은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평가가 실제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존재합니다.

2.2 EPS와 BPS

 

상지건설의 EPS(주당순이익)은 -6,890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BPS(주당순자산)는 22,074원으로, 회사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EPS가 음수인 상태에서 PER이 높아지는 상황은 장기적인 실적 회복이 없다면 리스크가 클 수 있습니다.

2.3 배당금 및 현금흐름

상지건설은 배당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며, 이는 기업의 현금흐름이 부족하거나 자금을 배당보다는 성장 투자에 할당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실적 부진과 함께 배당금 미지급은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리스크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3. 기업 실적 분석

3.1 연간 실적

 

상지건설의 2022년 매출액은 538억 원, 영업이익은 54억 원, 당기순이익은 -81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상태를 나타냈습니다. 2023년에는 매출액이 1,739억 원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8억 원으로 적자를 계속해서 기록했습니다. 2024년 매출액은 204억 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106억 원으로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당기순이익은 -267억 원으로, 회사는 2023년과 2024년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실적 개선이 더디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2 분기별 실적

2024년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419억 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기순이익은 -82억 원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4. 투자 포인트

4.1 정치적 테마주로서의 주가 급등

상지건설의 주가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 합류로 인해 급등했습니다. 정치적인 테마주로서 주가가 급등한 만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의 단기적인 급등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실적 회복과 기업 경영에 대한 신뢰가 중요할 것입니다.

4.2 실적 부진

 

상지건설은 현재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출이 증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PER이 음수인 상태로, 기업의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주가가 큰 변동을 겪을 수 있습니다.

4.3 PER과 PBR 분석

현재 PERPBR이 각각 -5.69배와 0.73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PER이 음수인 상태에서 주가는 급등했기 때문에, 단기적인 투기성 매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주가는 급격히 하락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5. 리스크 요인

5.1 실적 적자

 

상지건설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재정적인 안정성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향후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가는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5.2 정치적 리스크

정치적인 이슈에 민감한 테마주로서의 특성상, 상지건설은 정치적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대선 관련 정치적 이슈가 해결된 이후, 주가는 급격히 하락할 수 있습니다.

6. 결론 및 종합 주가 전망

상지건설은 정치적 테마주로서 급격한 주가 상승을 기록했지만, 실적 부진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는 의문이 있습니다. PER이 음수인 상태로 기업의 실적 회복 여부가 중요합니다.

 

상지건설은 현재 과도하게 급등한 주가를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인 급등 이후 큰 리스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단기 투자는 가능하나, 장기적인 투자는 실적 개선 여부와 정치적 변수를 고려해야 하므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합니다.


[ 위 내용은 투자 권유를 위한 글이 아닌 정보성 글입니다. 따라서 투자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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