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하는 방법 및 절차,한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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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하는 방법 및 절차, 한도 정리

지난 31일부터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다시 사서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얻는 투자 방법입니다. 공매도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키움증권 참고)
공매도 잔고 확인 하는 방법(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1. 신용 거래 등록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용 거래를 등록해야 합니다. 신용 거래는 증권사에 보증금과 담보를 제공하고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공매도는 이 신용 거래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거래하고자 하는 증권사 플랫폼을 통해 신용 거래를 등록해야 합니다.
2. 공매도 사전 교육 및 모의 거래



공매도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공매도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한국거래소(KRX)에서 모의 거래를 수료해야 합니다. 이는 공매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방법을 학습하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3. 대주거래 선택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는 매매하고자 하는 종목에서 현금, 신용거래 방식 중 신용을 선택하고 대주거래를 선택해야 합니다. 대주거래는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매도할 주식을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개인투자자에게는 가장 편리한 공매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4. 주식 빌리기 (대차거래)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방식이므로, 먼저 주식을 빌려야 합니다. 이 과정을 대차거래라고 합니다. 투자자는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서 매도합니다. 예를 들어, A 종목의 현재 가치가 10,000원일 때, 100주를 빌려서 매도하면 100만원의 현금이 생기며, 추후 이 주식을 갚아야 하는 의무가 발생합니다.

5. 공매도 실행

주식을 빌린 후, 투자자는 해당 주식을 시장에 매도합니다. 예를 들어, A 종목의 주가가 10,000원일 때 100주를 매도하면 100만원의 현금이 계좌에 들어옵니다.
6. 주가 하락 시 매수 및 상환 (숏커버링)

주가가 예상대로 하락하면, 투자자는 다시 주식을 사서 빌린 주식을 갚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A 종목의 주가가 9,000원으로 하락하면, 투자자는 90만원으로 100주를 다시 매수하여 증권사에 상환합니다. 이 과정에서 10만원의 차익을 실현하게 됩니다.
7. 주가 상승 시 손실 발생

만약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상승하면,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1,000원으로 상승하면, 110만원이 필요해 10만원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8. 대차상환
마지막으로, 투자자는 빌린 주식을 상환해야 합니다. 이는 대차상환 과정으로, 주식을 다시 매수하여 증권사에 반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도 한도 및 주의사항

- 공매도는 손실 범위가 무한대라는 점에서 일반 주식 거래보다 리스크가 높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 투자 경험에 따른 투자 한도가 차등화되어 있으며, 신규투자자는 3천만원, 거래 횟수 5회 이상인 투자자는 7천만원, 2년 이상 거래한 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는 제한이 없습니다.
- 대주거래는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금융당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단계를 통해 공매도는 이루어지며,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여 수익을 얻거나, 반대로 주가 상승 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투자 전략 중 하나로, 적절한 시장 분석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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