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른 목표가는 ?

2025년 1분기 LS ELECTRIC 실적 분석

LS ELECTRIC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른 목표가는 ?

 

LS ELECTRIC은 전력과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회사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1분기 LS ELECTRIC의 경영 실적을 심층 분석하여,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주요 재무 지표를 중심으로 회사의 전략과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LE ELECTRIC 전사 실적 요약

 

2025년 1분기 LS ELECTRIC의 전사 매출은 10,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으며, 전 분기 대비 24.1%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하락은 주요 사업 부문에서의 수익성 저하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영업이익은 8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8.5%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영업이익률 감소는 매출 감소와 고정비 부담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BITDA(상각 전 이익)는 9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고, 세전이익은 835억 원으로 15.2%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6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5%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7.3%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전반적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관리 및 효율화 전략이 일정 부분 효과를 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사업별 실적

LS ELECTRIC의 사업 부문은 크게 전력, 자동화, 자회사로 나눠집니다. 각 부문별 실적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1 전력 사업

 

전력 사업 부문은 매출 6,6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0%, 전 분기 대비 12.3%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제품인 배전기기와 초고압변압기의 수주는 증가했으나, 배전반의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감소하며 전체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초고압변압기 수요 증가와 신규 수주가 예상보다 큰 성장을 보였으며, 북미 매출 비중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력사업 부문에서 주요한 요소는 초고압변압기의 수요 증가입니다. 초고압변압기는 전력의 효율적 송전과 전력망 안정성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으로, LS ELECTRIC은 이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1분기 동안 초고압변압기와 배전반의 신규 수주가 북미 지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로 인해 해당 부문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2025_1분기_실적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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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자동화 사업

 

자동화 사업 부문은 매출 6,1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0.1%, 전 분기 대비 14.7% 증가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 부문은 주로 북미와 베트남 자회사의 실적 향상에 기인하였으며, 특히 EV 관련 사업의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중국법인의 경기 침체와 베트남법인의 호조가 상반된 실적을 보였습니다.

자동화 사업 부문에서 주목할 점은 EV 관련 사업의 성장 가능성입니다. LS ELECTRIC은 전기차(EV) 산업의 급성장에 맞춰 EV 관련 부품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EV 충전 시스템 및 관련 자동화 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기반으로 LS ELECTRIC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3 자회사

 

자회사 부문은 1분기 동안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상승했습니다. LS ELECTRIC은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과 고수익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자회사 부문에서는 전략적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확대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LS ELECTRIC은 다양한 기업을 인수하면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거나 기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EV 관련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의 실적 회복이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더욱 중요한 수익원으로 기능할 것입니다.

3. 재무 현황

LS ELECTRIC의 재무구조는 여전히 안정적입니다. 1분기 총 자산은 46,581억 원, 부채는 27,747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차입금은 5,092억 원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부채비율은 147%로 다소 증가했으나, 이는 수주사업 확대에 따른 계약자산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현금성 자산은 8,041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영업활동에서의 긍정적인 현금흐름과 관련이 있습니다.

 

회사의 현금흐름에 있어 중요한 점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8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투자활동현금흐름은 △752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설투자와 R&D 투자 등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LS ELECTRIC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4. 글로벌 사업 전략

 

LS ELECTRIC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초고압변압기와 배전기기 등 주요 제품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IDC(데이터 센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LS ELECTRIC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 중 핵심은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이며, 이 시장에서의 수주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북미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압변압기와 배전기기, 변압기 등을 공급하며,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향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향후 전망

 

LS ELECTRIC은 2025년 상반기 동안 북미 시장에서의 수주 증가와 함께 초고압변압기, 배전반 등 주요 제품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자동화 사업 부문에서는 EV 관련 기술의 성장이 주요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다만, 중국 시장의 경기 영향과 같은 외부 요인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며, 이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EV 관련 사업의 성장이 LS ELECTRIC의 핵심적인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데이터 센터와 AI 시장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 전력 수요 증대에 대응하는 전력 인프라 공급도 중요한 경쟁력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2025년 1분기 LS ELECTRIC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주요 제품군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수익성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LS ELECTRIC은 전력 및 자동화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