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 이용 방법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 이용 방법
지하철이나 택시 등을 이용하거나 음식점, 백화점 등에서 카드를 사용하고 잘 챙기지 못해서 분실하는 경우에 난감한데요. 특히 카드사 영업시간이 끝난 저녁 시간 또는 심야시간에 신용카드를 분실하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만약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려서 여러장의 신용카드를 동시에 분실했다면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용카드 분실 시 신고 및 대처방법
신용카드는 분실한 것을 알았을 때 즉시 해당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하고 정지를 시켜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카드를 도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별로 분실 신고를 할 수 있는 연락처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 이용 방법
만약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다면 보관된 여러장의 카드를 함께 분실하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일일이 카드사별로 연락해서 분실 신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일괄신고 대상 카드
일괄신고를 할 수 있는 카드는 신고인 본인명의로 만든 신용카드, 체크카드, 가족카드입니다. 다만 법인카드의 경우 본인이름이 기재되어 있어도 일괄 신고를 할 수 없고 개별적으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일괄신고 대상 카드사
일괄신고를 할 수 있는 카드사는 카드사 8개사와 은행 13개사에서 발급한 카드입니다.
- 카드사: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 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수협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한국씨티은행, IBK기업은행, 농협은행, SC제일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카드분실 일괄신고 방법
- 분실한 카드 회사 중 한 곳에 분실신고를 합니다.
- 분실 카드사 일괄 선택 및 신고 요청을 합니다.
- 신고 접수 확인 문자를 수신합니다.
다수의 카드를 분실 한 경우 분실 카드 사 중 한곳에 전화를 해서 분실 신고를 합니다. 그 다음 접수 카드사에 타사 카드도 선택해서 일괄분실신고 요청을 합니다. 그럼 분실 신고 요청을 받은 카드사는 분실 신고가 정상적으로 접수되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게 되고 일괄신고가 끝나게 됩니다.
만약의 경우 신용카드를 분실할 경우를 대비해서 신용카드를 발급 받고 나면 반드시 아래의 내용을 확인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카드를 발급 받는 즉시 서명란에 본인의 서명을 합니다.
- 카드번호, 카드사 전화번호는 따로 기록해서 보관합니다.
-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차량번호 등과 같은 번호를 비밀번호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카드는 가급적 본인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 계산 할 때는 반드시 본인이 결제하고 결제내용을 꼭 확인합니다.
- 매출전표 영수증을 대금청구 고지서가 올때까지 보관하고 청구금액과 비교해서 확인합니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을 분실했을 때, 특히 여러장을 한번에 잃어버렸을 때 한번에 신고할 수 있는 일괄신고 서비스 이용방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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